[블로그 트랙백]스마트폰 열풍 -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랴. - 이동헌군 포스트 트랙백. 조원트랙백

한국사회 속 스마트폰 열풍 02.Body1
--------------------------------------------------------------------------------------------------------------------

나는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생이다. 10학번 부기장을 맡고 있기에 과활동을 열심히 한다고 생각하며 과방에도 자주 간다.
과방에는 선배님들이 많이 계신다. 대부분 스마트폰을 쓰신다. 동기 중에도 사과가 그려진 핸드폰을 사용하는 애들이 많다. 아니면 은하수 핸드폰이나. 이들은 자신들만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아닌 나로서는 대화에 끼어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카카오톡, 새로 나온 앱, 트위터 등등 (물론 트위터는 스마트폰 없이도 가능하지만).

나는 새로운 기기를 받아들이는 점에서는 약간 보수적인 듯하다. 왜냐하면 없어도 잘 살아왔기 때문이다. '있으면 좋겠지만 굳이 없어도 뭐..'  라는 생각을 종종하며 새로운 기기를 받아들이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예전에는 '뭐 전자사전 없어도 공부 잘하겠지,' ' 이 프로그램 꼭 있어야 하나?' 라는 태도를 종종 가졌었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내년 계획이 아직 불투명하기에 당장 구매할지 안할지는 모르겠지만 스마트폰은 꼭! 사야겠다고 생각한다.(나는 아직 2G핸드폰을 4년째 쓰고 있다. 내 생의 첫 핸드폰이다.)
최근 통계를 보면 S사의 스마트폰은 200만명 , A사의 스마트폰은 170만명이나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나의 아버지는 170만명 중에 하나이시다. 


다소 보수적인 내가 왜 스마트폰에 대해서는 필요성을 느끼는가. - 첫번째로 편리함이다. 수많은 앱을 기반으로 한 무한한 편리성이랄까. 나는 집과 학교의 거리가 비교적 먼 편이다. 통학하는데 왕복 4시간 정도 소요된다. 버스와 지하철을 갈아타며 다니는데, 아이폰의 편리성을 사당에서 절실하게 느끼곤 한다. 7000번을 타고 귀가하는데, 7000번은 그날의 교통상황이나 날씨에 따라 배차간격이 일정하지 않을 수가 있다. 그래서 어떤 날은 대기 줄이 엄~~~ 청 길고, 어떤 날은 정반대의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문제는 전자의 경우이다. 이렇게 긴 줄에서 계속 서서 기다리는 것은 시간낭비일 뿐더러 성가신 일이다. 다른 일을 하다가 차가 와서 줄이 좀 줄어들 때 부터 기다린다면 이는 시간적으로 효율적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내가 탈 버스가 언제 쯤이면 온다는 것을 안다는 것은 ㅣ기다리는 사람으로 하여금 걱정을 한 근 덜어놓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편리함이라는 것은 이러한 일상에서 오는 것이다. 바퀴가 없는 자동차를 타고 교통체증없이 날아다니는 것만이 편리함은 아니다.


두번째로 인간관계의 연장이다. - 인간관계가 대면이 아닌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늘어남에 따라 일부는 인간관계가 피상적으로 바뀌거나 심각하게 보면 1차적 인간관계가 소멸될 것이라 우려했었다. 그러나 이는 온라인 인간관계를 부정적으로만 본 것이라 생각된다. 온라인 인간관계는 최근에 개봉한 영화 '소셜 네트워크'를 보면 잘 알 수있다. 우리는 온라인 기반의 인간관계를 통해 전세계 사람들과 소통 할 수 있으며, 주변의 사람들과도 '언제 어디서나' 소통이 가능하며 이를 가능케 해주는 것이 스마트 폰이다. 웹기반의 시스템을 장착한 스마트폰은 '
유비쿼터스(네이버 사전링크)'를 실현화 시키는 요소 중의 하나이다. 우리는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우리가 원하는 일의 대부분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언제 어디서나 라는 표현이 정말 대! 단! 한 요소 인 듯하다.


스마트폰 사용자는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의 시장도 점점 넓어지고 있다.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나도 언젠가는 그 시장에 참여할 것이다. 그때즈음이면 얼마나 더 진화가 되어있을지 궁금하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폰 기타로 KELLY CLARKSON 의 Because of you 를 연주한 동영상이다. 앱의 무한한 가능성이란..


덧글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