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먹어서 죽다니..... - Food crisis. STep up!


수업 내용의 일환으로 시작한 블로그이지만 하다보니 애착이 생겨서 조금씩 더 하고 있군...
근데 이미지 구성하는건 왜 이리 어려운지 .ㅠ
이번엔 내가 춤 외에도 관심을 두고 있는 식량 문제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겠다.
내가 이걸 올리는 이유는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이 이에 대해 한 번씩은 생각을 해주었으면 하는 점에서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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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통계자료는 2008년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때 조사해 두었던 것이라.)

200억 - 무슨 숫자인지 아는가 ??


68억 - 이건 ???



첫 번째 숫자는 매년 생산되는 식량의 양을 인구수로 환산한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 숫자는 전세계 인구이다. 딱 봐도 식량의 양이 인구수를 훨씬 상회한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꼭 심각한 식량위기 때만이 아닌 평소에도 식량이 없어서 ! 지구촌의 사람들이 죽는다는 사실정도는 알 것이다. 도대체 왜?? 저 정도의 양이 생산됨에도 사람들이 굶어죽는 것일까??



다들 식량문제라는 단어에 대해서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사전적 정의로는 매년 산출, 수입되는 식량과 증가하는 인구와의 수급문제이다. 특히, 인구에 비해 식량이 많이 부족할 시 이를 식량위기라고 부른다. 농산물은 공급량이 10% 변할 경우 평균적으로 가격이 30.5%가 변할 정도로 가격 탄력성이 심하다.

최근의 식량위기를 들자면 세가지 정도로 추릴 수가 있는데, 1974년 구 소련의 식량무기화 조치로 인해 국제적인 곡물가격 폭등이 발생했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식량위기는 1996년 플로리다의 이상기후와 캘리포니아 홍수로 인한 공급감소에 의해 발생하였다. 전 세계적인 곡물생산량은 3% 감소했는데 가격은 2배로 뛴 경우이다. 그리고 2008년의 식량위기를 들 수 있는데, 이는 이전과는 달리 수요, 공급, 거시변수 등이 크게 작용했다. 수요급증이 큰 요인이라는 분석이 있다.

여기서 내가 다루고자 하는 식량위기는 2008년의 식량위기인데,

나는 크게 세가지 이유를 들겠다.

1. 신흥공업국들의 경제성장에 따른 식생활 변화

2. 대체에너지

3. 술




1. 신흥공업국들의 경제성장에 따른 식생활 변화. - 특히 육류소비

2008년 기준으로 중국인구는 1,330,044,605명이며, 인도인구는 1,147,995,898명이다. 둘이 합치면 약 25억에 달하는 인구수이다. 이는 전세계 인구의 40% 정도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수치이다. 게다가 인도의 경우 인구성장률이 높기 때문에 이에 따른 효과는 더 클것으로 보인다. 이 두 국가들은 경제가 성장함에 따라 식품소비유형이 잡곡에서 쌀,밀가루, 육류 등으로 다양화 되었다.

1985년 중국의 소고기 소비량은 1인당 20kg 이었으나 2008년에는 소고기 소비량이 1인당 50kg에 육박했다. 최근 5년 동안 중국의 소고기 소비량은 30% 증가했다. 이는 가속되고 있는 추세이다. 소고기에 대한 수요증가는 목초지의 양을 증가시키며 이는 상대적으로 경작지의 감소를 유발하여 곡물공급 감소에 기인한다.

또 하나의 가정을 세워보자 만일 당신이 10kg 정도 살이 쪘다고 생각해보자. 과연 당신이 10kg의 음식만 먹어서 이렇게 되었을까? 아니다. 아마 100kg는 먹었을 것인데, 그것 중 10kg가 당신의 살이 된 것이다.

소고기도 마찬가지이다. 소고기 1kg은 곡물 8kg, 나무 8그루와 맞먹는다.

저 많은 인구수가 육류소비를 늘이면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계산이 되는 것이다.



2. 대체에너지




여기서 말하는 대체에너지는 바이오 매스 에너지이다. 이는 생물체를 열분해 시키거나 발효시켜 메테인, 에탄올, 수소 등을 생산하는 것이다. 전세계적으로 연간 생산되는 바이오 매스 에너지는 석유의 전체 매장량과 맞먹을 정도로 어마어마하며 가치가 매우 높다. 따라서 여러 국가들이 바이오 매스 에너지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이에 해당하는 국가로는 미국, 브라질, EU, 중국 등이 있다.

바이오 매스 에너지는 옥수수, 카사바, 사탕수수 등을 원료로 하기에 따라서 바이오 매스 에너지의 증가는 곡물감소를 유발한다.



3. 술



전 세계 곡물의 30%가 술을 만드는 데 소비된다.

곡물별로 통계치를 알아보자.

보리의 90%가 맥주나 위스키를 만드는 데 소비된다.
포도의 70%가 와인생산에 소비된다.
수수의 99%가 고량주 생산에 소비된다.
사탕수수는 남미에서 럼주생산에 소비된다.
용설란은 데킬라 생산에 소비된다.

물론 술도 수요가 있기에 이만큼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겠지만 술이 식량부족에 기여함은 부정할 수 없다.


이는 위에는 포함시키지 않았으나 알려드리고 싶어서 올린다. 이는 2008년도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세계지리문제 인 것으로 기억한다. 나는 당시에 이 문제를 틀렸기에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이 그림이 나타내고 있는 것은 곡물내셔널리즘이다.


곡물가격의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뚜렷해지자,  전세계 여러 곡물 대국들은 자국경제보호를 위해 수출을 규제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설정하였다. 이는 식량안보라는 새로운 문제 야기했으며, 곡물 값 상승을 부추긴다는 견해도 있다.




식량위기는 왜 해결해야 할까 ???

2008 식량위기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굶어 죽는 인구가 1억 명에 했다고 함 . – 소리 없는 쓰나미

일부 최빈국들에서는 곡물 값이 폭등함에 따라 국내 곡물수급에 차질이 생겨 폭동이 발생했다.

즉 , 인도적 차원에서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그리고 폭동에 따른 국제적 평화의 붕괴를 막기 위해서 식량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

여기엔 단순히 해당 국제기구만이 아닌 INGO와 특히 선진국들의 지원이 필요하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선진국들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인간은 본디 이기적인 개체이므로, 선진국들이 자국의 이익을 우선시 하는 것은 당연하며, 따라서 이들의 실질적인 지원을 얻어내기란 쉽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그러나 계속 노력은 기울여야 할 것이다.

아래 사진은 2008년 식량위기 당시 폭동이 일어난 국가들이다.  필리핀, 인도네시아, 아이티, 코트디부아르 등이 있다.



지금도 누군가는 어디선가 굶어 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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